[나이트포커스] 이재명 '외교참사' 비판에 여야 고성 공방 / YTN

2022-09-28 8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근식 前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현근택 前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들 다뤄보는나이트포커스.오늘은김근식 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그리고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표가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기본이란 표현을 많이 썼더라고요. 세봤더니 32번이던데. 기본소득. 지금까지 기본사회라는 말을 오늘 많이 했는데 그동안 이재명 대표가 슬로건으로 대선 후보시절부터 강조했던 기본시리즈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됩니까?

[현근택]
그렇죠. 사실 어찌 보면 경제가 굉장히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경제적 어려움 이런 걸 이겨내기 위해서 기본적인 어느 정도 보장을 해 줘야 된다고 얘기하면서 대선 때 기억하시겠지만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세 가지를 이야기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아마 연설에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은 국민의힘도 당헌당규에 기본소득 넣어놨습니다. 정강에 넣어놨죠. 그다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노인연금한 것도 어쨌든 노인기본소득이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요.

그다음에 연천군 월 15만 원 지급했더니 인구가 많이 늘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결국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아동수당이라든지 아니면 부모 급여 이런 것들도 기본소득의 하나다 얘기하면서 사실은 어찌 보면 명칭만 다르지 거의 같은 겁니다. 대선 때도 논점이 됐던 게 전면적으로 할 거냐 순차적으로 할 것이냐 이게 논점이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본다고 하면 어느 정도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끔 국가에서 보장해 줘야 한다 그런 취지에서 얘기한 거고 아마 정쟁보다는 민생이라든지 정책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가자. 이런 화두를 던지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민생에 방점을 찍은 연설이었다. 기본사회 얘기도 많이 했고요. 그리고 개헌특위 설치하자 이런 얘기도 했고 북한 관련 얘기도 조금 했는데. 김근식 실장님 보시기에는 어떤 부분이 가장 귀에 들어오셨습니까?

[김근식]
야당의 대표로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한 것이기 때문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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